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에 성악 가곡을 추천해 드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저번에시간에 아리아와 가곡의 차이점을 설명해드렸는데요 

이해가 잘 되셨는지모르겠네요..ㅎㅎ

오늘은 수 많은 가곡 중

예술의 나라라고 할수 있는 프랑스 가곡을 소개 해드릴까합니다.

사실 프랑스 가곡은 프랑스어로 되어있는 가곡이어서 

프랑스어가 노래하기 어려운 발음이어서 많은 성악가들이 

프랑스 가곡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또한 프랑스어는 리에종이라는 법칙이 존재 하고 어려운 문법들이 꽤

있기때문에 많이들 힘들어 합니다!

 

-리에종이란?

발음이 되지않던 마지막 자음이 뒤에 모음으로 시작되는 단어를 만나면서

발음이 되는 현상

(ex doux et -> 두 제)

 

그래도 프랑스어의 아름다운 뉘앙스를 잘 살려서 노래하게되면

정말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감동을 줄 수 있을 것같아요!

가곡은 시를 바탕으로 지어진 곡이기 때문에 

곡 들이 굉장히 서정적이고 문학적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가곡

Si mes ver avaient des ailes 은 레이날도 한의 작품입니다

아르페 지오적 반주로 시작하여 아름다운 선율이 시작됩니다.

이 작품은 유명한 작가인 빅토르 위고의 시를 바탕으로 지어진 곡입니다.

창의적이며 추상적인 가사가 인상 깊습니다.

 

 

 

우선 이 곡의 작곡가인 레이날도 한의 대해 짧게 소개 해드리고

곡의 대한 읽는법과 해석 해드리겠습니다.~

 


Reynaldo Hahn  "Si mes ver avaient des ailes"

 

Reynaldo Hanh (1875-1947)

 

레이날도 한은 여러분야의 음악활동을 통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전반에

걸쳐 프랑스 음악에 많은영향을 미친인물로써 그는 마지막 까지 

낭만주의를 지키고 가장 프랑스적인 가곡을 쓴 작곡가이다.

주로 살롱스타일로 실내에서 연주하기에 적합한 절제되고 단순화된 곡으로 유명하다

마스네의 영향을 받았으며,아르페지오형의 반주형태로 선율적이며 온화한 리듬

단순미가 느껴진다.

 

 

 

"Si mes ver avaient des ailes"

 

 

Me vers fuiraient dous et freles,

메 베르 푸이레흐   두  제  프렐르

 

감미롭고 , 연약한 나의 시는 날아갈 것 이다.

 

 

vers votre jardin si beau

베르 보트르 조야흐덩 씨 부

 

 

매우 아름다운 당신의 정원에

 

 

 

 

Si mes vers avaient desailes

씨 메 베르 자배 디재르

 

 

만일 나의 시가 날개를 가진다면

 

 

 

camme loi seau!

콤  루와   주

 

마치 새 처럼

 

 

lis vo leraient, etincelles,

리 보 래, 에 땅즈레

 

 

그들은 반짝이며 비행할 것 이다.

 

 

Vers votre foyer quirit

베르 보트르 프와예 끼 리

 

 

미소짓는 당신의 집을 향해

 

 

 

Si mes vers avaient des ailes comme l'esprit

씨 메 베르 자배   데   잴르   콤   레스프리

 

 

만일 나의 시가 날개를 가진다면 마치 영혼 처럼

 

 

pres de vous, purs et fideles

프레 드 부 퓌르 제 피데르

 

 

순무하고 성실한 당신 가까이로

 

 

Ils aecourraient, nuit et jour 

일 자꾸래, 뉘 떼  쥬르

 

 

그들은 밤낮으로 뛰어 올 것이다.

 

 

Si mes vers avaient des ailes, Comme la mour

씨  메   베르자배데재르      코메 라 무르

 

 

 

만일 나의 시가 날개를 가진다면 ,마치 사랑처럼

 

 

 

 

https://youtu.be/A9hqEU1SP20


 

마치 햇살이 가득한 아침에

여유있게 따뜻한 커피한잔과 어울리는 곡일 것같아요~

아침을 우아하고 아름답게 시작하는 느낌..

정말 생각만해도 낭만적 일 것같아요

음악이 주는 힘은 정말 대단한 것같아요..

음악에 따라 사람의 기분이 달라지고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죠..

그래서 삶에있어서 음악은 뗄수 없는 존재 인 것같습니다!

다음에도 더욱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은 성악곡 추천중 가곡을 추천해드리려고 왔습니다.

 

어?저번에 추천했던 성악곡은 무엇인가요?

이렇게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신데요~

그 차이점을 아주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리아란?

오페라(작품)의 주역들이 부르는 노래 즉 오페라 작품의 넘버곡

 

-가곡이란?

시에 음을 붙혀 노래로 부르는 하나의 단곡 

 

 

이렇게 나누어 질 수 있을것같아요!

저번에는 아리아 2곡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가곡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아리아와 가곡 두개는 빼놓을 수없는 사이입니다.

실제로 성악으로 대학을 가려고 하면 아리아와 가곡은 필수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아리아와 함께 굉장히 연주가 많이 되는 곡입니다!

 

 

사실 가곡 하면 한국가곡 독일가곡 영미가곡 프랑스가곡 러시아 가곡 등 

각 나라별로 다양한 가곡 들이 아주 많습니다!

우리 한국 가곡 또한 아름다운곡들이 많습니다

한국 가곡도 곧 올려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그 수많은 가곡중 독일가곡이며 

굉장히 드라마틱하며 화려한 곡 R.Strauss Cacilie 입니다.

사실 이 곡은 교향악단과의 협연할때 가장 많이 쓰이고 효과적인 곡이라고 할수있는데요

 


R.Strauss Cacilie 

 

R.Strauss (1864-1949)

 

Cacilie 는  슈트라우스의 가곡 op.27 4가지 가곡중 1곡이다.

이 곡은 슈트라우스가 30세때 지어진 곡이며 자신의 아내를 위한

헌정곡 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곡은 할트의 시 를 인용하여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있다.

이 곡은 낭만적이면서 사랑하는 이에대한 벅차오름이 표현되어있으며

굉장히 드라마틱한 반주에세 잘표현된다.

그리고 화성변조가 계속 이루어지는데 이를 통해

복잡하고 뜨거운 사랑을 표현한 것같다.

 

 

 Cacilie  

 

 

Wenn du es wüsstest , was trämen heisst

벤 두 에스 뷔스테스트 바스 트래우멘 하이스트

 

당신이 무엇인지 안다면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

 

von brennenden küssen, von Wandern

폰 브렌넨덴 퀴쎈   ,폰 반데른

 

 

연인과의 불타는 입맞춤에 대하여

 

 

und Ruhen mit der geliebten

운트 루헨 밋트 데어르 게 립텐

 

그리고 방황과 안식을

 

 

Aug' in auge und kosend und paludernd

아우크 인 아우게 운트 코젠트 운트 쁠라우데른트

 

 

눈과 눈을 맞추고 그리고 애무하며 수다 떨며

 

 

Wenn du es wüsstest, du neig test dein herz

벤 두 에스 뷔스테스트 , 두 나이크 테스트 다인 헤르쯔

 

 

 

당신이 만약 아신다면 ,당신은 당신의 마음을 나에게 기울이 겠지

 

 

Wenn du es wüsstest, was bangen heisst

벤 두 에스 뷔스테스트 ,바스 방엔 하이스트

 

 

당신이 만약 안다면,그리워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in einsamen nächten umschauert von sturm,

인 아인자멘 내히텐 움샤우에르트 폰 슈툼,

 

 

외로운 밤에 폭풍우에 둘려싸여

 

 

da nimand tröstet milden mundes die kampfmüde seele

다 니만트 트뤠스테트 밀덴 문데스 디 캄프뮈데 질레

 

 

 부드러운 입으로 싸움에 지친 영혼들을아무도 위로해주지 않을때 

 

 

Wenn du es wüsstest, du kämest zu mir

벤 두 에스 뷔스테스트,두 캐메스트 추 미어르

 

당신이 만약 안다면 나에게로 올텐데

 

 

Wenn du es wüsstest, was leben heißt

벤 두에스 뷔스테스트, 바스 레벤 하이쓰트

 

당신이 만약 안다면 삶이 무엇인지

 

 

umhaucht von der gottheit weltschaffendem atem

움하우흐트 폰 데아르 고트하이트 벨트솨펜뎀 아템

 

신의 창조라는 입김에 싸여

 

 

zu schweben empor, lichtgetragen zu seligen höh'n

추 슈비벤 엠포어르 리히트게트라겐 주 질리겐 휀

 

위로 떠올라 빛에의해 운반된다는 것을 축복받는 높은 곳으로

 

 

Wenn du es wüsstest, du lebtest mit mir

벤 두 에스 뷔스테스트, 두 립테스트 밋트 미어르

 

당신이 만약 안다면, 나와 함께 살텐데

 

 

https://youtu.be/o_myKO-SB3Y


이렇게 가사를 보시면 사랑에대한 뜨거운 노래임을 

알 수 있을 것같아요!

굉장히 화려하고 멋있는 가곡입니다.

황수미 선생님의 링크 남겨드리니 한번 감상해보심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은 땀's의 음악 추천 시간입니다~

저번 글에서는 제가 여러분들께 성악곡 2곡을 추천드렸었는데요~

오늘은 피아노 곡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피아노는 굉장히 대중적인 악기라서 많은분들이 취미로도 하시기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초등학교때 의무 교육처럼 다녔던 피아노 학원..

사실 요즘 초등학생 거의 대부분은 피아노 학원을 다니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 저도 초등학교때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콩쿠르도 나가서 상도 탔던 기억이있네요~

그리고 피아노학원을 다니신분이라면 정말 공감할

연습 노트에 색칠하기...

사실 다들 한번하고 두 세번 색칠하신적 다들 있으시잖아요????

아닌가요..ㅋㅋㅋ

그래도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피아노 학원 가는 것을 굉장히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시간때 피아노 좀 친다하는 애들이 음악실 피아노 치면서 아이들에게 박수받고 우러러보는

그런 분위기가 있더라고요...ㅎㅎ

사실 저도 그런 것 때문에 더욱더 피아노학원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그랬답니다.

 

요즘에는 성인분들도 취미로 피아노 학원을 많이 다니시더라고요!

사실 피아노를 치면 교회다니시는 분은 반주할수있고 또 자기가 부르고 싶은 곡을 반주도 할 수 있으니

배워 놓으면 손해는 없는 좋은 악기인 것같아요!

 

하지만 피아노를 멋지게 치는 내 모습을 상상하고 바로 당장가서

피아노 학원에서 수강증을 끊으면.

내가 마치 피아니스트가 된 것처럼 칠 것같지만

현실은 바이엘... ㅎㅎ 

 

사실 그 이유는 어떤 악기든 기초가 되어야 연주를 할 수 있기때문인 것같아요!

그래서 그 단계를 조금 참으면 훨훨 날아다닐 수 있는것..ㅎ

역시 고통없이 얻는 것 없는 것같아요!

 

제가 오늘 추천해드릴 것은 기본적으로 악보와 계이름을 어느정도 보실수 있으신 분 들에게

다른사람이 볼때 우와~할 수있는 곡 몇곡을 추천해드릴께요!

사실 자기가 연주할 수 있는 곡 2가지만 해서 계속 연습하면

이 것만큼 남는 것 또한 없을 것같아요..

이성에게 잘보일 때 매력 포인트로 작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효과좋은 몇곡 소개 시켜드릴께요!!!

 


 

*쇼팽 -녹턴 2번 야상곡

 

https://youtu.be/TqyLnMa3DJw

 

 

 

아마 들어보시면 바로 아~ 이곡 하실 것 같아요!

이걸 초보자들이 친다고?하시면서 생각하실 수있는데

사실 이곡은 3장짜리로 짧고 느린템포에 거의 코트로 반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처음만 열심히 노력하시면 충분히 칠 수 있는 곡입니다.

그리고 사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곡 이기도 합니다.!

저도 사실 이 곡을 연주 해보았는데요! 

연주하면서 굉장히 맘이 차분해 지고 뭔가 영화에 나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맘이 지치거나 생각이 복잡할 때

휴식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이고 마치 조용한 넓은 곳에서 

이 곡을 치면 온몸에 전율이 돋을 것같아요!

 

쇼팽의 녹턴은 '피아노로 부르는 노래' 라고 할정도 선율이 너무 아름다워요

쇼팽의 피아노 곡들 중에는 정말 어렵고 기괴하다면 기괴한 곡들이 많은데요

이 곡은 마치 쉬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그래서 이 곡 강력 추천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OST- Hi's a pirate

 

https://youtu.be/RSCdAwD4EbA

 

 

이 곡 또한 굉장히 유명한 곡이죠~

잭스패로우~ 선장의 주인공인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입니다!

사실 이 곡도 들어보면 굉장히 웅장하고 드라마틱해서

쉽게 칠 수 없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실제 사운드는 오케스트라로 연주했기때문에 더욱더 화려하고

웅장합니다.하지만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것은 코드진행이 반복되고

왼손 또한 반복이기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 곡을 치실때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열심히 연습을 해야하지만요!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곡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이 곡 추천입니다!

 

 


*에릭 사티 - Je te veux (난 당신을 원해)

 

https://youtu.be/FM9GgEsa8k4

 

 

 

이 곡은 원래 성악곡으로도 많이 불리워지는 곡입니다!

선율이 그만큼 아름답고 마치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느낌을 잘 나타낸 곡입니다!

그래서 아마 프로포즈 송으로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이 곡도 왈츠 풍으로 리듬감이 느껴지고 계속 왼손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이 곡을 처음 초보자 들이 치실때 어렵다고 느껴도 

꾸준히 한달만 하시면 프로처럼 어렵지 않게 치실 수 있을 것같습니다.

참고로 이 곡 또한 제가 너무 사랑하는 곡 입니다!


 

 

이렇게 세 곡 소개시켜 드렸는데요!

사실 모든 음악은 연습을 빼놓고 말할수 없을 것같아요..

모든 분들이 연습할 상황니나 여건이 안되서 못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럴때 다른 사람들의 연주를 들어보는 것 또한 공부가 많이 됩니다!

왜냐하면 똑같은 악보를 보고 저 사람은 저렇게 쳤구나 하면서

나도 이렇게 쳐볼까?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같아요!

사실 음악이라는 것은 우리주위에 항상 있어서 접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데

막상 내가 하려고 하면 어려워 지는것 같아요.ㅜ

하지만 꾸준히 노력한다면 아주 훌륭한 연주를 할수있는 사람이 될 수있으니

우리 모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도록 해요~~

그럼저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에 또 돌아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이번에도 소프라노 성악분들이 정말 많이 부르시는 곡을 들고 왔습니다.

대중가요에서도 음원차트 1위한 곡이 유행하듯

성악계에도 그 때에 유행하는 아리아가 있습니다.

오늘은 굉장히 짧지만 힘있고 신스틸러 곡을 준비했습니다.

G.Puccini 의 오페라 La Boheme 中 Quando m'en vo 입니다.

이 곡은 아시는 분들도 아마 있으실 것 같아요!

짧으면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수 있는 곡입니다.

그리고 오페라자체도 굉장히 유명한 오페라이기때문에

많은 분들도 한번쯤 들어 봤을만한 곡 일것 같아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Giacomo puccini 의 오페라  La Boheme

Giacomo puccini (1853-1924)

라보엠은 크리스마스 오페라로써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많이 하는 오페라 입니다.

이 오페라는 뮤직컬 <렌트>로 각색되기도 했습니다.

이 작품은 예술과 가난한 삶속에서 일어나는 사랑,행복,절망

등을 담은 작품 입니다.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프랑스 파리입니다.

 

 

 

*La Boheme 의 줄거리*

 

1830년대 크리스마스 이브 

파리의 라탱지구 이 곳에는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과 날품 파는 젊은이들이 모여사는 곳이다.

이 낡은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사는 시인 로돌포는 화가 마르첼로와 함께 추위에 떨며 서로 농담을 주고 받가

자기가 쓴 드라마 대본을 난로에 넣고 불을 피운다.마르첼로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고 혼자있는 로돌포에게

이웃에 사는 미미라는 처녀가 찾아온다.촛불에 불이 꺼져 불을 얻으러 온 것이었다.촛불을 얻고 집에가려던

미미는 열쇠를 잊어버렸고 그 순간 바람이 불어 촛불까지 꺼져버렸다.로돌포는 어둠속에서 미미의 손을 잡으며

'그대의 찬  손'을 노래하고 미미도 이에 답하듯 '내 이름은 미미'라는 노래로 자신을 소개한다.

이 둘은 금새 사랑에 빠지였고 이중창을 부르며 그 사랑을 확인한다.크리스마스 이브로 카페 앞 광장은

인파로 가득차있다. 네 친구와 미미가 식사를 하고 있는데 마을에서 바람둥이로 제일가는 유며한

미녀 무젯타가 돈많은 늙은 노인 애인을 거느리고 카페에 등장한다.무제타의 옛 연인이였던 마르첼로는 애써

그녀를 외면하려고 하지만 무젯타는 마르첼로의 관심과 모든이의 관심을 사로 잡으며 '내가 거리를 걸을 때면'이라는

멋진 노래를 부른다. 그러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시간이 흐르고 무젯타와 마르첼로가 머무는 곳에  병색이 짙은

미미가 마르첼로를 만나러 왔다.미미는 로돌포의 질투심과 변심으로 헤어질수 밖에 없다며 하소연 했다.마르첼로는

술집에서 잠들어있는 로돌포를 깨우고 오겠다며 밖으로 나가고 미미는 방구석에 몸을 숨긴다.마르첼로는 집으로

로돌포를 데리고와 이야기한다.로돌포는 미미가 바람기가 있어서 헤어져야 한다고 말했지만 마르첼로는 믿지않았다.

그러자 로돌포는 진실을 밝혔다.사실은 자기와 함께 살아가 미미의 병이 더욱더 깊어지고있는데 자신은 난방비도

벌지 못하고있어 가난때문에 너무 괴롭고 힘들다는 이야기 였다.가난이 결국 미미를 죽일 것이라며 흐느끼는 로돌포를

보며 미미는 기침발작을 일으키며 같이 흐니낀다.로돌포와 미미는 서로 예감한 듯 이별의 노래를 부른다.

이 때 바람끼를 숨기지 못한 무젯타는 또 다른 남자와 장난을 치고 있었다.그 모습을 본 마르첼로는 화가나서

결국 이별을 하게된다.미미와 헤어진 로돌포는 예전처럼 글을 쓰고있고 무제타와 헤어진 마르첼로도 역시

그림을 그리고 있다.예전처럼 지내고있는 둘은 친구들과 함께 소란을 피우며 놀고있었다. 그 때에

무젯타가 달려와 병이 위독해진 미미를 데리고 왔다고 말한다 로돌포가 미미를 침대에 뉘인다.무젯타는 미미를 위해

장신구를 팔아 의사의 왕진비와 약값을 마련하고 의사를 부르러 마르첼로와 나간다.둘만 남게 된 미미와 로돌포는 

처음 만났던 그날을 회상하며 노래부른다. 그렇게 미미는 로돌포 품에서 죽음을 맞이했고 미미의 죽음이 믿겨지지 않았던

로돌포는 절망하며 미미를 부르며 오열한다.

 


Giacomo puccini 의 오페라  La Boheme 中 2악장  Quando m'en vo<내가 혼자 거리를 거닐면>

 

Quando m'en vo soletta per la via

꽌도 멘 보 솔렛따 뻬를 라 비아

 

내가 혼자서 거리를 거닐면

 

 

la gente sosta e mira

라 젠테 소스타 에 미라

 

사람들은 걸음을 멈추고 나서 나를 응시하고

 

 

e la bellezza mia tutta ricerca in me

에 라 벨렛짜 미아 뚜따 리체르까 인메

 

나를 감싸고 있는 모든 아름다움에 눈을 뗄수가 없죠

 

da capo a pie

다 까뽀 아 삐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ed assaporo allor la bramosia

엗 아싸뽀로 알로르 라 브라모씨아

 

그때 나는 강한 욕망을 즐기죠

 

 

 

sottil, che da gli occhi traspira

소띨, 께 다 글리 오끼 뜨라스삐라

 

남자들의 눈에 넘치는 그 욕망이 가득한 욕정을

 

 

 

e dai palesi vezzi intender sa

에 다이 빠레씨 베찌 인뗀데르 싸

 

이윽고 그것은 나의 외면의 매력으로부터

 

alle occulte belta

알레 오꿀떼 벨따

 

숨겨진 아름다움에 이르기까지를 즐기는 거예요.

 

 

Cosi l'effluvio del desio tutta m'aggira,

꼬지 레플루비오 델 데지오 뚜따 마쥐라

 

이렇게 해서 뚜렷한 욕망이 나를 둘러싸고

 

 

felice mi fa!

펠리체 미 파

 

나를 행복하게 하죠 

 

E tu che sai, che memori e ti struggi

에 뚜 께 사이, 꼐 메로리 에 띠 스트룩쥐

 

 

그래서, 당신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 거예요.

 

 

da me tanto rifuggi?

다 메 딴또 리푸쮜

 

나에게서 멀리 떨어져서?

 

 

So ben

소 벤

잘 알 수 있어요.

 

 

le angoscie tue non le vuoi dir,

레 안고스쉐 뚜에 논 레 부오이 디르,

 

괴로운 생각을 말하고 싶은거죠,

 

 

ma ti senti morir!

죽도록 생각하고 있는데!

 

 


이 곡은 이성을 유혹하는 곡이기 때문에 굉장히 관능미 넘치는 곡입니다.

그래서 이 곡을 연주할때는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하거나 장미꽃을 물고 

유혹하는 도구로 사용해서 연기 하곤 하죠..

이 곡은 테크닉도 중요하지만 연기가 가장 많이 필요한 곡인것 같습니다.

짧지만 화류계의 무젯타의 삶을 잘표현한 곡이기때문입니다.

해외에서 제일 인기많은 디바 안나 넵트레코의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녀의 리릭한 목소리와 화려한 외모가 무젯타의 삶을 잘표현한 것 같아요~

그럼 한번 영상으로 만나 보실까요?

 

 

 

https://youtu.be/IDvE8uKWznc

 

 

그럼 저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조금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 바로 음악추천 시간입니다 :)

사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마음먹을 때

제일 하고싶었던 주제가 음악추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듣고 너무나도 좋았던 음악을 다른사람에게 추천해주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들었던 그 감동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어서.ㅎㅎ

클래식 말고도 대중가요나 뮤직컬곡 등..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들

마구마구 추천해드릴테니 많은 방문 부탁 드릴께요~

 

 

처음으로 하는 추천을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고 최근에 많이 불렀던 곡 으로 하면 더욱더

설명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이렇게 곡 선정을 해보았어요~

 

사실 오페라 아리아는 성악 전공자가 아닌 이상 많은 사람들이

자주 즐겨듣지 않는 분야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낯선언어와 곡 특성상 오페라에 중간에 나오는 곡이라

가사나 이런 부분에대해 배경지식이 없으면 

생뚱맞은 노래로 들려질 수 있기때문이에요.

하지만 그래도 한번들어보면 굉장히 좋은 음악들이 많고

오? 어디서 들어본 노래인데 하는 음악들도 꽤 있을 것같아요~

그럼 함께 시작해 볼까요"?

 

 

 


G.Donizetti 의 오페라 Linda di chamounix 

 

G.Donizetti(1797~1848)

 

우선 도니제띠의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에 대한 소개를 짧게 해드릴께요!

 

오페라 극 특성상 굉장히 막장 스토리가 많아요

그리고 사랑이야기가 거의 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전개도 빠르고 극적인 성격이 있기때문에 

드라마 보신다고 생각하시면서 보면 더욱 즐기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Linda di chamounix 의 줄거리*

오페라 제목 샤모니(chamounix )는 지역 이름이다.이 곳은  프랑스 동남부 사부아(Savoie; Savoy) 지방의 산간 마을이다.이 곳에는 농부들이 많이 사는 곳인데 겨울이 되면

농작물들이 없어 파리로 가서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다.주인공 린다는 아픈 어머니와 집안 형편이 가난하였다.

린다도 다른청년들과 다름없이 파리에 가서 돈을 벌려고 하였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무산이 되어버린다.

아버지는 지주의 재산관리 자였는데  였는데 후작이 재계약을 해주겠다며 왔지만 사실 후작의 목표는

린다를 자신의 부인으로 삼으려는 속셈이였다.하지만 린다에게는 사랑하는 남자가있었는데 바로 카를로였다.

둘은 너무도 사랑하는 사이였다.카를로는 그림과 여러 가지 재능이 많았는데 더욱더 공부를 하고싶어

청년들이 파리로 떠날 때에 같이 가려고 계획중이 였다.하지만 후작이 린다에게 흑심을 품고있는 것을

눈치 챈 카를로는 린다가 눈에 밟혀 파리행을 고민하고 있다.그래서 린다에게 파리에 같이갈것을 권유한다.

그래서 둘이 같이 파리로 떠나게 되었는데 굉장히 호화로운 아파트에 도착을 하였다.린다는 너무 놀라

카를로를 쳐다 보았는데 사실 카를로는 후작의 아들이였다.후작은 린다가 파리로 갔단 소식을 듣고

린다를 찾으러 파리에 갔다.린다를 찾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않았으며 린다가 있는 아파트를 보며

부잣집 젊은이와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하여 자신이 더 좋은 아파트를 주겠고 더욱더 많은 부를 누릴수

있게 해주겠다며 유혹한다.린다와 함께있는 부잣집 젊은이가 자신의 아들인 채도 모르고.

한편 카를로의 어머니 즉 후작 부인은 자신의 아들이 가난한 집안의 여자와 약혼 했다는 소문을 듣고 분노하여

카를로를 만나 그 여자와 헤어지지 않으면 그여자를 감옥에 넣겠다며 협박을 한다.그리고 이미 카를로에게는

부모님들이 정해놓은 약혼자가 있었기 때문에 그 약혼녀와 결혼해야 한다며 설득한다.하지만 카를로는

린다를 지켜야 하기때문에 우선 설득에 넘어간 척을 한다.한편 카를로와 약혼녀가 결혼을 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린다는 충격에 빠져 파리 아파트에 나와 결국 집으로 돌아간다.

시간이 지나 샤모니에도 봄이 찾아왔다.봄 바람과 함께 파리로 갔던 젊은이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고있다.

물론 카를로도 함께 였다. 그 때 마을에 큰 잔치가 벌어지고있었다.카를로는 어머니를 설득하여

결국 린다와 결혼을 허락하게된다.기쁜소식을 들고온 카를로는 오자마자 린다를 찾지만 보이지 않는다.

린다와 카를로는 마주쳤지만 카를로는 린다를 알아보지 못한다.그들의 친구 음악가 피에로토가 옛날 린다와 카를로의

추억의 음악을 노래 하자 그 둘의 기억은 깨어났다.그리하여 서로 행복하게 결혼을 한다.

 

 


 

Linda di chamounix 中 1악장  O luce di  quest' anima (아 마음의 빛)

 

 

Ah tardai troppo e al nostro favorite convegno

아 따르다이 뜨롭뽀 에 알 노스트로 파보리테 콘베뇨

 

아 너무 늦었다. 파보리테 그 때문에

 

io non trovai il mio diletto Carlo

이노 논 뜨로바이 일 미오 딜렛또 까를로

 

나의 사랑스런 까를로를 찾지 못했어요.

 

E chi sa mai quant’egli avrà sofferto ma non al par di me.

에 끼 사 마이 꽌테리 아브라 소페르또 마 논 알 빠르 디 메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하지만 나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Pegno d’amore questi fiori lasciò, tenero core,

뻬뇨 다모레 꾸에스티 피오리 라쇼 , 떼네로 꼬레,

 

사랑의 표시로 이 꽃을 남기셨군요.정다운 마음

 

E per quell core io l’amo, unico di lui bene.

에 뻬르 꾸엘 꼬레 이오 라모, 우니꼬 디 루이 베네.

 

마음 이외에, 그는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아요.

 

Poveri entrambi siamo viviam d’amor di speme

뽀베리 엔트람비 씨아모 비비암 다모르

 

우리들은 가난합니다.하지만 사랑과 희망으로 살고있습니다.

 

 

 pittore ignoto ancora

 삐도레 이뇨또 안꼬라

 

지금 그는 무명화가죠.

 

egli s’innalzerà co suoi talenti

에리 씨날제라 꼬 수오이 따렌띠

 

하지만 재능이 뛰어납니다.

 

sarò sua sposa allora oh noi ententi

싸로 수아 스뽀자 알로라 오 노이 엔텐띠

 

그래서 나는 그의 아내로 아 행복해

 

 

O luce di quest’anima

오 루체 디 꾸에스타니마

 

오오, 이 마음의 빛이여,

 

delizia amor e vita

델리찌아 아모레 에 비타

 

기쁨,사랑과 생명

 

la nostra sorte unita interra,in ciel sarà

라 노스트라 소르테 우니따 인떼라 인 취엘 싸라

 

우리들의 운명은 천국에서도 현세와 같은 모양으로 맺어질 것이다.

 

 

deh vieni a me  riposarti su questo cor  

데 비에니 아 메 리뽀자띠 수 꾸에스토 꼬르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나에게로 와요

 

che t’ama  che te sospira e brama  che per te sol vivrà,

께 따마 께 뗴 소스삐라 에 브라마 께 뻬르 뗴 솔 비 브라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 있는 이 마음에 쉬세요,당신을 위해 살겠어요.

 

Vieni!  vieni al mio core che te sospira

비에니 비에니 알 미오 꼬레 께 떼 소스삐라

 

오너라, 당신을 사랑하는 이 마음으로.

 


 

이렇게 스토리를 알고 노래를 보니 뭔가 이해가 되지않으신가요?

그럼 이제 보고 읽는 것 보다는 한번 보는 것이 더욱 더 이해가 쉽겠죠?

우리나라의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 선생님의 O luce di quest’anima  한번

같이 감상해보심이 어떨까요??

그럼 저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https://youtu.be/Q6HYCKj-reI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은 불금이네요! 다들 불타는 금요일 밤 보내고 계신가요..ㅎ

현충일날이 목요일이라서 금요일날 휴가를 쓰시고 목,금,토,일 이렇게 휴가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ㅎ

비가와서 휴가에 무리를 줄순있지만 비오는날의 색다른 풍경을

느낄수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평소에 아시는것과 조금 다른 색다른 주제를 들고왔습니다

제목에서 아시다 싶이 오늘은 성악에대한 주제를 들고왔는데요!

다들 제목보시고 의아해 하셨을것같아요..

소프라노는 다 똑같은 소프라노 아니냐?

그리고 음악에 조금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아마 소프라노 밑에 음역대인 메조소프라노를 아실텐데요.

그래서 혹시 메조소프라노를 말하는 것 인가?하실수있는데

아닙니다.!

오늘 이야기 할 주제는 소프라노 중에 나눠지는 유형에대해

같이 나누어 볼려고 합니다!

 


소프라노란?

-남성과 여성의 모든 음역 중 가장 높은 음역을 뜻하는 이탈리어이다

이탈리어 '소프라'(Sopra)는 위 또는 ~위에 라는 부사이자 전치사에서

비롯된 용어다.

 

 

이렇게 소프라노라 함은 제일 높은 음역대를 말하는데요!

소프라노의 유형가 무엇일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소프라노의 유형은

총 3가지 입니다

 

1.소프라노 리리코(리릭)

2.소프라노 드라마티코(드라마틱)

3.소프라노 콜로라투라

 

 

이렇게 나누어지는 기준은 바로

음색과 배역에 따라 나누어 진다고 합니다!

 

 


 

'소프라노 리리코(리릭)'

-Soprano Liric-

대부분의 소프라노 가수들이 속하는 리릭

소프라노의 기본이라고 할수있다!

부드럽고 서정적이며 밝은 음색을 가지며

그안에 따뜻한 울림이 있는 소리입니다.

리리코의 대표적 배역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파미나>

푸치니의 라보엠 중 <미미> 등..

우리나라 유명 소프라노 선생님들의 예를 들자면

홍혜경,황수미,신영옥

이렇게 있습니다.

구분하시기 어려우신 분들은 이 세분의 선생님들의

노래 영상을 보시면 아마 이해가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프라노 드라마티코(드라마틱)'

-Soprano Dranmmatico-

 

소프라노중 음색이 두터우며 무겁고 풍부한 성량

짙은 호소력,극적인 표현이 가능한 소프라노 로써

어두운 빛깔을 띄고 있어메조소프라노의 음색과도 비슷할수있을정도로

힘있는 음색을 가진 소프라노입니다.

이 소프라노는 대중적인 리릭에 비하면 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의 주역,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주역

푸치니 <투란도트>의 투란도트

등에게 필요한 음색 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드라마티코 선생님은

김영미,한예진..

이렇게 있습니다.

 

 

 


소프라노 콜로라투라

-Soprano Coloratura-

 

 

'채색한','색을 입힌' 이라는 뜻을 가진 용어로

정교한 장식음과 화려한 꾸밈음을 테크닉으로 소화해내는

화려한 음색을 지닌 소프라노를 말합니다.

이 콜로라투라는 다시 '리릭콜로라투라' 와 '드라마틱 콜로라투라'

로 나뉘어 지는데요 이 분류는 많이들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이 두종류가 있다 정도로만 아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시 콜로라투라로 돌아가면

이 콜로라투라는 굉장히 높은 음역대를 소화할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타고난 재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밤의 여왕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엣

등의 화려하고 기교넘치는 역활을 소화해내는 소프라노 입니다.

우리나라 소프라노 중 가장 유명하신 조수미 선생님이

대표적인 콜로라투라 라고 할수있습니다.

 


이렇게 소프라노의 유형에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의궁금증을 해소되었을런지요..ㅎ

이렇게 여러 유형 소프라노들 중 어떤게 가장좋은거다 라고 말할수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잘하는 순위로 매기어진게 아니라 소리의 색깔과

이미지 그리고 역할에 따른 분류이기 때문에 각기 다 매력이 넘치고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만약 자신은 아무리 들어봐도 구분이 되지 않는다 하시면 각 유형의 대표를 정해서

한번씩 영상을 보고 들으며 자신의 느낀점을 적어본다음

비교해서 보면 다른점이 있을 거에요

이런 방법으로 성악을 더욱더 다양하게 클래식 음악을 더욱더

재미있게 즐겨보는건 어떠실지요?

클래식이라고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않았으면 좋을것 같아요..ㅎ

저도 어떨때에는 클래식이 너무나도 멀고재미없게 느껴질 때 도 있지만

클래식이 주는 힘과 감동을 느껴보시면 아마 헤어나오지 못하실수도 있을거에요 ㅎ

 

그럼 전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다음에는 더욱더 즐거운 음악이야기 들고 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시원한 비로 무더위를 조금 식혀 주는 듯 하네요..ㅎㅎ

오늘 제가 아는 지인이 곧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한테 축가를 부탁하였는데요

제 지인은 성악 전공자가 아니여서 축가곡을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 보고 추천해줄수 있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주제로 같이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옮깁니다.

 

 

 

여러분들은 축가를 부탁 받으시거나 축가를 부탁 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아무래도 음악을 전공하여서 그런지 알바?개념으로도

많이 해보고 지인들 축가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여기서 축가 알바?라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지인들 중에 축가를 부탁할 사람이 없거나

전문적인 분들에게 맡기고 싶은데 아는 사람이 없을때에는

일정의 금액을 지불하고 부탁하여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닐지라도

축가를 불러주는 경우가 있답니다!

요즘에는 웨딩홀 전속 축하팀으로 계약을하여 웨딩홀 패키지에서

원하시면 축가도 걱정없이 해결할수 있다고 하네요~

 

 

이제 축가에대한 걱정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셨다면

가장중요한 선곡이 있는데요.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선곡 또한

신중히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곡을 선정한 기준은 제가 불러봤던 것 들 중에서

좋았던 것 위주로 골라보았으니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빠른 템포의 발랄 하고 상큼한 곡*

 

1.박정현  - 달아요

2.스윗소로우  - 좋겠다

3.이석훈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4.이소라- 결혼
5.성시경 -우린 제법 잘어울려요

 

박정현님의 달아요는 신부님들 께서 더욱 선호하는 곡 인 것 같아요

제가 이 노래를 축가로 불렀을때는 신부님이 부탁하신 곡이였거든요

노래가 굉장히 달콤하고 부들부들..?한 느낌을 주는 곡이라서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 하는? 곡인것같아요..물론 개인의 취향에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스윗소로우 좋겠다는 재치있고 하객분들과 같이 웃으면서 부를수있는

곡 인 것 같아요.저는 저 노래를 했을때 가사를 개사해서

신랑신부이름을 넣어서 할때 굉장히 반응이 좋았거든요

곡 제목이 좋겠다.인것처럼 결혼하니까 좋으냐?이런식의 장난끼도 있는

노래입니다.그래서 이 곡은 신랑님들의 남자친구분들이 많이 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석훈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이 곡은 프로포즈 곡으로도 많이

유명한데요. 이 곡은 이석훈님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심을 자극하는...

이 곡은 신랑님이 직접 신부님에게 축가를 하는 곡으로도

많이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느린템포의 곡으로 감동적이고 따듯한 노래*

 

1.윤종신  - 오르막길

2.성시경   -두사람

3.김동률   -감사

4.폴킴  -모든날 모든순간 함께해
5.지아 -물론

 

 

이 4곡 모두 가사와함께 멜로디가 감동을 주는 곡들인데요

사실 윤종신의 오르막길은 저도 처음에 듣자마자 눈물이 날뻔한

곡이였습니다.

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닿고 달콤한 사랑의 말보다는

이 길함께가는 그대여 고된나를 택한 그대여

라는 담담한 고백이 마음을 울린답니다..

신랑신부에게 따뜻한 메세지를 전해주고 싶을 때 에는 이 곡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축가곡으로 유명한 성시경의 두사람 또한

가사가 주는 감동이 눈물을 글썽이게 하는 노래이죠..

그리고 축가곡1위 김동률의 감사도 신랑의 친구분들께서 많이

하는 곡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요새들어 결혼식장에서 많이 들을수 있는 축가곡

폴킴의 모든날 모든순간 함께해..

이곡은 젊은 신랑신부의 결혼식때 부르면 좋을 곡 같아요..

 

 


 

*CCM 축가곡*

 

1.소울싱어즈  - 완전한 사랑

2.김복유  - 잇쉬와 잇샤 처럼

3.히스윌  - 사랑

4.내가 천사의말 한다 해도
5.축복하노라

 

축가노래 중 에서도 CCM 음악이 꽤 비중을 차지 하는 것같아요~

결혼식장을 교회로 잡아서 하는 커플들도 꽤 많이 보았던 것 처럼

그 때에는 아무래도 CCM 축가곡을 불르면 더욱더 좋을 것 같아서 몇개 올려드립니다

꼭 종교적 성격을 띄지 않아도 가사가 너무 좋기때문에 신랑신부에게 피해가

가지않은 한에서는 선곡을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 성악 뮤지컬 축가곡 *

 

1.모차르트 OST -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 있어

2.미녀와 야수 OST  - Beauty and the beast

3.알라딘 OST  - A whole New world

4.10월의 어느 멋진날에

5.지킬 앤 하이드 OST  - 지금 이 순간

 

 

축가를 할때 성악 전공자들이나 뮤지컬 전공자 분들께서 많이 하시는데요

아무래도 뮤지컬 곡으로 하게되면 하나의 공연처럼

웅장한 효과가 날 수 있기때문에 성악이나 뮤지컬전공자 분들께

이 곡들을 살며시 추천해 봅니다~

 

 

이렇게 여러 테마를 나누어서 추천곡들을 알려드렸는데요.

사실 제일좋은 축가곡은 실력과 훌륭한 곡 선정보다도

신랑신부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들의 앞길을 축복해주는

마음을 가지고 노래한다면 어떤 곡이든 훌륭한 축가곡이 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저는 여기서 그만 물러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이제는 정말 여름이라고 느껴질 만큼 태양이 뜨거운 요즘이네요..ㅜ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으로 뜨거운 열기를 식혀보는건 어떨까요?ㅎ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과 어울릴수있는 시원한 음악이야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음악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영감을 얻을까..? 

라는 주제로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우선 영감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영감(靈感):1.신령스러운 예감이

                                   2.창조적인 일의 계기가 되는 기발한

            착상이나 자극

 

저도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영감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였는데

이렇게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니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아마 예술하는 사람들에게는 영감이라는 것은 하나의 창작물을 만들기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그럼 옛날 작곡가들이나 예술가들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을까요?

현대에는 영화,TV,미술작품 등을 우리가 쉽게 접할수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나 영감을 어렵지않게 떠올릴 수 있을것 입니다.

 

현대문명과 정반대의 삶을 살았던 옛날은 어디서 영감을얻었을까..


 

첫번째는 자연입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우리에게 익숙한 비발디 사계가 있을 것 같아요

제목 자체에도 있듯이 사계(봄,여름,가을,겨울) 이 네가지 계절을

음악으로 만들어 자신이 느꼈던 계절을 표현하였죠

비발디는 사계절을 표현한 시 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비발디 사계중 어떤 계절의 음악을 좋아하시는지요..?

저는 참고로 겨울을 가장좋아합니다~

사계절중 좋아하는 계절은 봄,가을인데..

비발디의 세계의 계절에는 겨울이 가장 좋습니다.ㅎ

비발디 사계의 연주 URL을 올려드릴테니 한잔의 커피와 함께 즐겨보심이..

https://youtu.be/XTXJG_ZdrYA

 


두번째로는 일상생활,사람의 관찰이라고 볼수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 대표적인 예로는 음악의 왕자 모차르트가 있을것같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밤의여왕 아리아 입니다.

영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보신분들은 다아시겠지만

이 곡은 사위가 돈을 벌지못하고 방탕한 삶을 즐겨하는 것에

불만이였던 장모님이 잔소리하는 모습에 영감을 얻어

작곡된 곡인데요..

혼나는 와중에도 음악적인 영감을 떠올린 모차르트는 천재일까요

괴짜일까요..?

성악을 전공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노래 할줄알아?라는 말은 정말

수십번도 더 들어봤을 겁니다...ㅎㅎ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불러서 더욱더

화제가 되었는데요~

물론저도 조수미 선생님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밤의여왕의

역활에 아주 적합하고 어울리는 목소리와 연기를 한

디아나 담라우의 밤의여왕 아리아도 한번 들어보심이 어떠실지요..ㅎ

짧지만 하이라트 부분으로 된 영상URL 올려드릴께요~

시원한 고음과 함께 무더위는 잠시 날려보내는것도 여름을나는

방법 중에 하나일지도..ㅎㅎ

https://youtu.be/s7vJcUogrEI

 

 


세번째는 바로 사랑 입니다.

여러분들은 사랑을 하시고 계신가요?

아니면 사랑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작곡가 중에 대표적인 사랑꾼이라고 하면 저는 슈만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내 클라라 슈만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넘치는지

슈만의 곡을 들어보면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데요

클라라를 너무 사랑한 슈만은 결국 클라라와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그 해에 슈만의 가곡의 전성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슈만의 가곡하면 가장유명한 연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 [시인의 사랑 Dichterliebe]과 가곡모음집(Liederkreis) 두 편 역시 이때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시인의 사랑 연가곡을 좋아합니다.

성악을 전공한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으로 거치는 이 연가곡은

대학교 졸업 리사이틀이나 많은 공연에서도 쓰이는 레파토리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사랑할때에 느끼는 감정들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그 사랑의 연가곡 한번 들어 보실까요?

https://youtu.be/EZLjf_m6j0A


이렇게 옛날 작곡가들의 영감 받은 곳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사실 현대사회에서 영감받을 수 있는 요소들이 더 많고 다양한

문화에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굉장한 영감들을 받을것같은데요

사실 제 생각은 옛날과 다르지 않게 우리 실생활이나 자신의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 에대해

영감을 받는 것 같습니다.

작곡이라하면 굉장히 어렵고 전문가가 해야하는 것 아니야? 하며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라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내가 느끼는 감정을 피아노나 여러 악기로 표현 하는

행위 자체가 작곡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아름답지 않은 선율이어도요..ㅎㅎ

 

 

이번이 처음 글이라 부족함이 많아요..ㅎ

많이들 방문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같이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음악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이나 이런거 알고싶어요 하는 점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그 주제로 이야기 할수있으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는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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