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정말 여름이라고 느껴질 만큼 태양이 뜨거운 요즘이네요..ㅜ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으로 뜨거운 열기를 식혀보는건 어떨까요?ㅎ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과 어울릴수있는 시원한 음악이야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음악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영감을 얻을까..? 

라는 주제로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우선 영감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영감(靈感):1.신령스러운 예감이

                                   2.창조적인 일의 계기가 되는 기발한

            착상이나 자극

 

저도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영감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였는데

이렇게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니 새로운 느낌이 드네요~

아마 예술하는 사람들에게는 영감이라는 것은 하나의 창작물을 만들기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그럼 옛날 작곡가들이나 예술가들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을까요?

현대에는 영화,TV,미술작품 등을 우리가 쉽게 접할수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나 영감을 어렵지않게 떠올릴 수 있을것 입니다.

 

현대문명과 정반대의 삶을 살았던 옛날은 어디서 영감을얻었을까..


 

첫번째는 자연입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우리에게 익숙한 비발디 사계가 있을 것 같아요

제목 자체에도 있듯이 사계(봄,여름,가을,겨울) 이 네가지 계절을

음악으로 만들어 자신이 느꼈던 계절을 표현하였죠

비발디는 사계절을 표현한 시 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하였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비발디 사계중 어떤 계절의 음악을 좋아하시는지요..?

저는 참고로 겨울을 가장좋아합니다~

사계절중 좋아하는 계절은 봄,가을인데..

비발디의 세계의 계절에는 겨울이 가장 좋습니다.ㅎ

비발디 사계의 연주 URL을 올려드릴테니 한잔의 커피와 함께 즐겨보심이..

https://youtu.be/XTXJG_ZdrYA

 


두번째로는 일상생활,사람의 관찰이라고 볼수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 대표적인 예로는 음악의 왕자 모차르트가 있을것같습니다..

바로 그 유명한 밤의여왕 아리아 입니다.

영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보신분들은 다아시겠지만

이 곡은 사위가 돈을 벌지못하고 방탕한 삶을 즐겨하는 것에

불만이였던 장모님이 잔소리하는 모습에 영감을 얻어

작곡된 곡인데요..

혼나는 와중에도 음악적인 영감을 떠올린 모차르트는 천재일까요

괴짜일까요..?

성악을 전공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노래 할줄알아?라는 말은 정말

수십번도 더 들어봤을 겁니다...ㅎㅎ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불러서 더욱더

화제가 되었는데요~

물론저도 조수미 선생님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밤의여왕의

역활에 아주 적합하고 어울리는 목소리와 연기를 한

디아나 담라우의 밤의여왕 아리아도 한번 들어보심이 어떠실지요..ㅎ

짧지만 하이라트 부분으로 된 영상URL 올려드릴께요~

시원한 고음과 함께 무더위는 잠시 날려보내는것도 여름을나는

방법 중에 하나일지도..ㅎㅎ

https://youtu.be/s7vJcUogrEI

 

 


세번째는 바로 사랑 입니다.

여러분들은 사랑을 하시고 계신가요?

아니면 사랑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작곡가 중에 대표적인 사랑꾼이라고 하면 저는 슈만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내 클라라 슈만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넘치는지

슈만의 곡을 들어보면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데요

클라라를 너무 사랑한 슈만은 결국 클라라와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그 해에 슈만의 가곡의 전성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슈만의 가곡하면 가장유명한 연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 [시인의 사랑 Dichterliebe]과 가곡모음집(Liederkreis) 두 편 역시 이때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시인의 사랑 연가곡을 좋아합니다.

성악을 전공한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으로 거치는 이 연가곡은

대학교 졸업 리사이틀이나 많은 공연에서도 쓰이는 레파토리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사랑할때에 느끼는 감정들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그 사랑의 연가곡 한번 들어 보실까요?

https://youtu.be/EZLjf_m6j0A


이렇게 옛날 작곡가들의 영감 받은 곳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사실 현대사회에서 영감받을 수 있는 요소들이 더 많고 다양한

문화에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굉장한 영감들을 받을것같은데요

사실 제 생각은 옛날과 다르지 않게 우리 실생활이나 자신의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 에대해

영감을 받는 것 같습니다.

작곡이라하면 굉장히 어렵고 전문가가 해야하는 것 아니야? 하며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라고 생각 하실 수 있지만 내가 느끼는 감정을 피아노나 여러 악기로 표현 하는

행위 자체가 작곡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아름답지 않은 선율이어도요..ㅎㅎ

 

 

이번이 처음 글이라 부족함이 많아요..ㅎ

많이들 방문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같이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음악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이나 이런거 알고싶어요 하는 점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그 주제로 이야기 할수있으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는 더욱더 재미있고 알찬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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