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 정말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들으면 시원시원한 곡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음악추천시간에 저번시간에 첼로곡을 추천해드렸죠?

이번에는 같은 현악기과인 바이올린 곡을 추천해드릴려고 합니다!

사실 바이올린도 요새는 대중화 된 악기여서 전공자들도 많고

또한 취미로 배우는 분들도 꽤 많으신것 같아요!

아이들도 피아노 학원을 다니면서 바이올린도 같이 하는 아이들도 많더라고요

사실 바이올린이 현악기의 기본??같은 느낌이 들어서 많이들 하시는 것같아요!

 

그럼 이제 오늘 소개해드릴 곡에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라 캄파넬라

 

입니다!

사실 이곡은 피아노곡으로 굉장히 많이 알려져있는 곡이였습니다. 

하지만 이곡이 원래 피아노곡이 아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한번  알아볼까요??

 


F.Liszt

F.Liszt

 

이 곡의 작곡가인 리스트는 헝가리 출생으로 6세부터 아버지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빈으로 유학가서 살리에리에게 작곡을 배웠으며 여러 음악 대가들에게

가르침을 받았다.파리로 옮겨간 리스트는 본격적으로 작곡공부를 시작하였지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큰 실의에 빠졌다.리스트는 피아니스트보다도 성직자가 되고 싶다는 꿈도 갖게되었다.

파리에서 어머니와 함께 피아노 레슨으로 어려운 생황을 꾸려나가고 있을때,그는 우연히 천재

바이올린니스트 파가니니의연주회를 보게 되었다.광기에 차며 귀신이 들린 듯 연주하는

파가니니의모습을 보며 그는 완전히 빠져버렸다.공연을 감상하고 난 후 그는 

'피아노의 파가가니니'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는다.이후 리스트는 매일 10시간이 넘는 피아노

연습을 하였으며 연주의 스타일도 크게 바뀌었다.

 

파가니니에 의한 초절기교 연습곡은 모두 6곡으로 이루어져있으며 <24개의 무반주 카프리스>를

피아노로 새롭게 편곡한 작품이다.이 6개 곡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라 캄파넬라'이다.

이 곡은 파가니니의 초절기교 연습곡을 편곡한 곡인만큼 피아노에서도 엄청난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곡이다.그리하여 지금도 뛰어난 피아니스트들이 기교를 자랑하기위한

레퍼토리로 많이 연주 되어지고 있다.

파가니니

또한 바이올린니스트 들에게도 굉장히 어려운 곡이며 파가니니의 광대어릿한 정신을 엿볼 수 있는

휘파람 소리 같은 하모닉스의 연속,손에 쥐가 날 정도로 계속되는 트릴과 중음주법 ( 두 세음을 화음으로 

한번에 연주하는 연주법),활 털에 불이 날 정도로 튀겨대는 괴상한 운궁법 등 파가니니가 남긴 바이올린 

악보를 보면 연주 불능에 가까운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파가니니니는 남들보다 팔과

손가락이 긴데다가 손가락 뼈마디가 부드러웠기때문에 파가니니는 남들보다 쉽게 연주 할 수 있었다.

 

 

 

 

 

https://youtu.be/tVOX_bC8lGc

 

 

이 곡은 두가지의 악기로 연주되는 곡입니다.

그래서 골라듣는 재미가 있는 곡같아요.

사실 듣는 것만으로도 엄청 어려워보이고 연주하는 사람이

연습을 얼마나 했을까..하는 느낌이 드는 정말 초절기교 곡인 것 같아요!

그럼 여러분들도 함께 감상하시면서 저는 이만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무더운여름 건강히 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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