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오랫만에 돌아온 땀's음악추천 시간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서울 수 도있는 곡 을 들고왔는데요

제목만보면 뭐지..?할 수 있는데 들어보면 아!!이곡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이 곡은 대한민국의 빙판의 요정 김연아 선수께서 작품을 할 때

이 곡으로 연기를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곡 하시면 퀸연아가 생각 나실 것같습니다.

 

 

 

이 곡에대해 같이 자세히 알아보실 까요??

 


 

때는 중세시대 흑사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던 시절.....

사람들은 교회 묘지에서 신들린 듯 춤을추면 죽은 사람들과 교감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 곡에대한 그림이 존재 하게 되는데 죽었던 해골들이 일어나서

자기들끼리 춤추는 것 으로 볼 수있다.

 

 

 

 

 카미유 생상스

 

1835-1921

1874년에 생상스가 작곡한 교향시이며 프랑스 시인인 앙리 카잘리스가 

오래된 프랑스 괴담을 바탕으로 쓴 시에 영감을 얻어 원래 성악곡으로

작곡 되었지만 성악부분을 바이올린 독주로 교체하였다.

생상스의 천재적인 관현악 기법과 낭만주의 정신에 대한 확신 덕분에 주제선율이

전체를 관통하는 중요한 모티브로 인식되었으며 표현 효과또한 뛰어났다.

특이점으로는 당시 오케스트라에 사용되지 않았던 실로폰이 등장해 해골의

덜그럭 거리는 소리를 훌륭하게 묘사해내었다.또한 독주바이올린 현을 보통보다

낮게 조율하여 악마의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있다.

 

이 곡의 모티브가 된 시이다.

 

 

지그,지그!죽음의 무도가 시작된다.

발꿈치로 무덤을 박차고 나온 죽음은

한 밤중에 춤을 추기 시작한다.

지그,지그,재그,바이올린 선율을 따라

겨울바람이 불어오고 밤은 더욱 깊어만 가며,

린덴 나무로부터는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하얀 해골이 자신의 수의를 펄럭이며,

음침한 분위기를 가로질러 나아간다.

지그,지그,지그,해골들은 껑충껑충 뛰어다니고,

춤추는 뼈들이 부딪치며 덜그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끼 위에 앉은 음탕한 연인은

기나긴 타락의 희열을 만끽한다.

지그,지그,지그, 죽음은 계속해서

잣ㄴ의 악기를 할퀴며 연주한다.

(중략)

쉿!수탉이 울자

갑자기 춤을 멈추고 어디론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이 불행한 세계를 위한 아름다운 밤이여 !

죽음이여 영원하라

 

 

 

-출저:네이버 지식백과 

 

 

 

 

이 곡의 도입부에서 하프의 스타카토로 밤 12시를 가르키는 짧은 도입부에 이어

죽음의 악마를 상징하는 바이올린 독주를 중심으로 두 개의 주제선율이

발레 분위기를 고조한다.첫 번째 주제는 스페인풍의 리듬으로 악마들의

짖궂은 분위그를 묘사한다.왈프의 분위기는 점점 열기를 띄고 변주를 거치며 푸가로 확대 되어

축제가 한참 무르익을 무렵, 수탉의 울음소리를 묘사한 오보에의 스타카토가 등장하며 

황급히 끝을 맺는다.아침이 밝아온 것이다.

 

 

이 곡을 처음들었을때 정말 충격 그자체였다.

그 시절에 이런 상상이 가능했다는 것에 놀랐고 정말 그 상상을 음악으로

잘 표현해내었다는것에 또한 놀라웠다.

이 곡을 감상하면 정말 해골들이 밤에 나와 같이 축제를 즐기는모습

나는 이모습에서 영화 '코코'가 생각이 나였다.

영화 '코코'는 멕시코의 죽음의날 축제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이 축제의 날에 죽은 사람들이 깨어나 축제를 즐기기는 것이라고 한다.

영화 '코코'에서는 굉장히 밝은 느낌으로 표현되었지만

이 음악에서는 뭔가 소름끼치고 무서운느낌 우리가 해골에대한 느끼는 느낌을

잘표현해 내었다.

 

 

 

 

 

https://youtu.be/YyknBTm_YyM

 

 

이 곡을 감상해보시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럼저는 여기서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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