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 주말 잘보내고 계신지요

요즘 정말 날씨가 초여름을 넘어서 정말 한 여름이라고 느껴질 만큼 더운 것 같아요

카페나 다른 곳을 갈때마다 에어컨이 켜져있으면 좋은 곳

에어컨 안 켜져 있으면 ..힘든 곳 ..ㅎㅎ

이런생각이 드네요.

오늘 카페에 갔는데 사장님께서 더우시면 에어컨 틀어드릴까요?

이렇게 질문하셨는데 저번주에 똑같은 카페에 갔었을 때에는 괜찮다고 거절하였는데

오늘은.. 네! 라고 바로 답변이 나오더라구요.

다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랄께요!

여름이 다가온 만큼 운동화 단화 보다는 샌들이나 시원한 슬리퍼를 많이 신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광고에서는 붙이는 네일아트 ,패디큐어 등 광고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광고 모델은 수지나,,태연등.. 인기가 많은 탑 연예인들이 광고할 정도로

규모가 어마어마 한데요..

사실 네일을 받으려고 하면 싼곳은 5~8만원때 부터해서 정말 비싼 곳은 30만원까지

정말 부르는게 값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붙이는 네일도 많이 관심이 커졌는데요

제가 사용해본결과 스티커라 그런지 역시 물에 약하더라구요...

그래서 붙히면 3일도 못가서 다 떨어져 버리는 사태가..

다른분들은 관리를 잘하셔서 2주도 간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냥 놔두자니 먼가 허전하더라고요..

근데 다이소 가서 다른용무때문에 살 게있어서 가다가

매니큐어 코너에서 잠깐 멈춰서게되더라구요..한번 내가 직접 해볼까..?

그리고 옆을 보니 네일 파츠도 함께 팔고 있었어요

그래서 파츠를 붙히고 하면 괜찮치 않을까 해서

 

 

배경색 1 탑코트 1 네일파츠 1

이렇게 샀어요.

 

보시다 싶이 개당 천원씩 밖에 안하더라고요..역시 다이소..

우선 제 손은 예쁘지않아서 제 여동생 손에다가 한번 해보기로 했어요..

금손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전체적인 디자인은 파츠로 포인트를 주고 배경 색을 디자인을

조금다르게 주었어요!

 

*배경색을 풀로 2번이상 바르고 거기에 작은 파츠로 디자인

*배경을 거의 칠하지않고 큰 파츠로 디자인

*파츠가 없는 손가락은 윗 손톱 부분에만 칠해서 포인트

 

이렇게 작은 형식을 정해서 하면 더욱더 쉽게 빠르게 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파츠가 원하는 디자인이 없으실 경우에는 조금식 손을봐서

가위로 자르거나 칼로 변형을 주면 원하는 디자인을 얻을 수 있어요!

 

제가 산 파츠 소개해 드릴께요!

 

 

일단 구성은 스티커 스틱 이렇게 간단하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티커에 지문이나 붙일때 네일이 손에 묻지 않기위해 스틱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 사진을 설명해드리자면

R2는 오른쪽 두번째 손가락 사용

R4는 네번째 손가락 사용

L3은 왼쪽 세번째 손가락 사용

 

빨간색 동그라미는 디자인을 조금 편집해서 가위로 잘라서 하나를 두개로

이용할예정입니다.

 

 

인고의 시간을 거쳐 처음 하다보니 서툴고 어색하여서 몇번씩 지우다말고 다시하고

또 다시하고를 반복했던 것 같네요..ㅜ

제가 초보라 하기 바빠 사진이나 영상을 찍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찍었어도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우선 시작했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은 해봐야죠!!

 

드디어 완성본 입니다.!

흠..이렇게 보니 완성도가 높진 않네요...ㅠ

그래도 처음 한거 치고는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생각은 듭니다!

아!그리고 가장 중한걸 말씀 안 드린거같아요!

파츠가 잘 떨어질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 저는 파츠를 붙이고 위에다

탑코트를 파츠가 덮힐만큼 발라 주어서 말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그러면 조금이나마 떨어지는걸 방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열 손가락을 집중해서 하다보니 머리가 아프고 목도 좀 뻐근해 진 것 같아요

 

 

단돈 삼천원으로 해 본  네일 이지만 그래도 그에비해 만족도는 높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어렵진 않으니 여러분들도 가정에서 쉽게 하실수 있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물론 전문가의 손길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지만 한번쯤은 재미로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해보고 맘에 들지 않으면 지워버리면 되니깐.. 그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그럼 다들 주말 잘보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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