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일상 리뷰로 돌아온 알쓸신땀 입니다!
무더위 때문인지 요새 입맛도 없고
딱히 먹고싶은것도 없는 요즘인 것같아요!
밖에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진짜 주르르륵..
그래서 그런지 그냥 밖에 있는 식당보다
백화점안에있거나 지하에 있는 시원한 음식점을
찾게 되더라구요..ㅠ
그리고 여름이면 찾아오는 열대야...
요즘 통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땀으로 젖어있는..으..
이럴수록 피서는 에어컨이 빵빵한 곳 이죠..ㅎㅎ
그래서 저희는 영화도 볼겸해서 그냥 세이백화점에서
뽕을 뽑자 결정했습니다!!

세이백화점은1,2 두관으로 이루어져있는데
1은 명품과 옷들이 주로 있는 곳이고
2는 영화관과 캐쥬얼한 브랜드들이 입점해있는
곳입니다!


세이2에 영화관이 6,7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5층이 바로 식당가라서 바로 그곳으로 향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식당들이 있었지만 그중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고 눈을 사로잡는 곳이있었는데요
바로

풍국면 이라는 곳이에요!



화이트 톤과 나무의 조화는 언제나 정답인 듯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요즘 사실 메뉴가 뭐가 있는지 한번 밖에서 보고
싶은데 밖에서 메뉴를 볼 수 있는 식당이 많지않아서
조금 불편했는데 여기는 바로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보고 결정하거나 아~ 이런게 있구나 하고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저와 오빠는 메뉴를 보고 각자 정한뒤
바로 입성하였습니다!!

​​​

생각보다 내부는 굉장히 넓었고
깔끔했습니다!
테이블 수도 많아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메뉴판을 먼저 주셨는데
메뉴판도 뭔가 느낌있는 느낌 ..



이렇게 국수,밥,고기류
등등 다양하게 있었고
어른,아기, 어르신 분들도 즐길 수 있을만한
음식들이 있어서 남녀노소 다 함께와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저희는 콩국수, 짬뽕칼국수
이렇게 두개를 시켰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을 끝내고 드디어 메뉴가 나왔습니다!



먼저 콩국수입니다!
콩물이 이미 간이 되어있어서
따로 간을 안해도 충분히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콩국수에는 계란을 얹어주는건가??
원래 토마토가 아니냐며 따지는 ..ㅎㅎ
계란도 맛있이니 전 다 좋습니다!

참고로 제껀 짬뽕칼국수인데
이게 습관이 되어있지않아서 깜빡하고 늦게 찍어버렸지뭐에요..ㅠㅠ 앞으로 더욱더 익숙해져서 프로가 되겠습니닿ㅎ


짬뽕입니다~~ㅎㅎ
메뉴사진보다는 덜 빨간 느낌이 들었고
불맛이 많이났어요!
그리고 매운맛은 거의 없어서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도 잘드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짬뽕밥은 애기밥과 함께나오니
다먹고난 후 남은 국물에 밥말아서 쓱싹..하면
아주 든든한 한끼~~~



정말 흡입하듯이 정신 없이 먹고 나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김치도 뭔가 겉절이와 신김치의 중간??
그리고 양념이 쎄서 저는 취저 김치였습니다..ㅎㅎ


세이에 영화보러 오시는 분들이 꽤있으실텐데요
영화보기전 허기질때 여기서 한끼 간단히 해결하시면
깔끔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내돈주고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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