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영화 파리넬리를 여러분들은 보셨나요?

저는 어린시절 학교에서 보여줬던 기억이있습니다!

그 당시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영화이었습니다.

여자의 음역대로만 알려졌던 소프라노의 음역대를

남자가 정말 아름답게 부르는 다는 것에 놀랐고

또 그 아름다운 목소리를 위해 남자이길 포기하는 모습을 보며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습니다.

 

알고보면 옛날에는 여성의 지위가 많이 낮았기 때문에 무대에 설 수 없었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의 음역대를내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 것을 카운터 테너,카스트 라토 라고 부릅니다.

옛날에는 카운트 테너 가수들이 많았지만 남자들의 한계가 있기때문에

요즘에는 많이 없어졌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거세를 하지않아도 

테크닉 적으로 고음을 낼 수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카운터 테너가

존재합니다.!

 

 

영화 '파리넬리'에서 가장 유명한 Lascia chio pianga 는 멜로디만 들어도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아요! 하지만 따라부르고 싶어도 가사가 어려워 따라

부르기 힘들수 있을것같아요.

그래서 제가곡에대한 해석과 읽는 법 알려드릴께요!

 

그전에 우선 이 곡의 작곡가와 탄생배경에 대해 알아볼까요??

 

G.F Handel

 

이 곡은 헨델의 작곡하였으며 오페라 리날도에 나오는 아리아 입니다.

알미레나가 부르는 곡으로 알미레나는 마녀 아르미다에게 납치당해 있는 상태에서

아르미나의 성에 꼼짝못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부르는 노래라고 합니다.

굉장히 비장미와 슬픔이 느껴지는 노래입니다.대표적인 세레나데 형식의 성악곡으로

2분의 3박자로서의 구조를 갖습니다.

 


 

Lascia chio pianga

 

 

Lascia ch'io pianga

라샤 끼오 삐앙가

 

울게 하소서

 

 

Mia cruda sorte

미아 끄루다 소르떼

 

비참한 나의 운명이여

 

E che sospiri la liberta

에 께 소스삐리 라 리베르따

 

 

나의 잃어버린 자유에 한숨짓네

 

 

Il duolo infranga queste ritorte de'miei martiri

일 듀올로 인프랑가 퀘스테 리토르떼 데 미에이 마르띠리

 

이 비애가 내 고통의 사슬을 끊게 해 주소서

 

Sol per pieta

솔 뼤르 삐에따

 

제발 자비를..

 

 

 

이렇게 가사와 읽는법 뜻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른 아리아들보다 가사가 적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뭔가 애절한 느낌이 드는 곡 인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 곡을 들으실때 어떤 느낌이 드시는 지요??

음악을 들을때 그냥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감상하며 자신이 그때그때 느낀 감정을

적어보면서 감상하게되면 더욱더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화 파리넬리의 장면중 명장면으로 꼽히는 영상을 링크로 남겨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22Z3rqrCA3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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