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번시간에 음악치료에대해 인사드리렸는데요!

이번에는 그 음악 치료에 대해 좀더 자세 하게 알아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음악이 사람들에게 치료가 된다는 사실은 이제 아셨죠?

그럼 치료하는 방법이 어떤것이 있을까 궁금해 하실 것같아요!

그래서 제가 음악치료 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가보실 까요??

 

 

 

-음악치료 기법

음악치료사는 내담자의 필요를 채우기에 가장 적합한 음악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유형 중 선택하여

구상한다.이러한 다양한 방법들은 음악 치료 기법 (Methods)라고 하는데 Bruscia는 음악치료 기법들을

수용적기법 (감상기법),작곡기법,즉흥기법,재창조 기법(연주기법), 이렇게 네 가지로 분류 했다.

네 종류의 기법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응용 기법들이 있는데 이들은 음악경험,임상기법,접근법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1.수용적 기법(감상하기)

 

 

내담자가 감상자 이며 많은이들의 생각과 다르게 이 역할은 수동적인 역할이 아니다.

물론 내담자가 음악을 능동적으로 만들지는 않지만 감상한 음악에 대해 외향적 또는

내향적 인 방법으로 반응하게 되기때문이다.외향적인 반응은 박자를 맞추는 동작이나 들리는 소리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등 관찰이 가능하며 명백한 반응 들을 말한다.

내향적 반응은 감상을 하며 연상되거나 떠오르는 기억들, 또는 신체적 이완 같이 관찰이 어려운

반응들을 일컫는다.

 

 

*사례

중독치료관에서 있던 한 어린여성이 이름을 물어보거나 해도 절대 이야기 하지않았고 아무 치료기법에도

거부반응을 일으켰던 여성은 켈리 클락슨의 'Addicted'를 들려주고 난후 그 여성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차있었으며

그녀에게 위로를 해주자 자신의 숨겨졌던 이야기를 말하는 모습을 볼 수있었으며 치료가 끝나고 난 후

웃으며 돌아갔다.

 

이렇게 가수와 노래의 메세지를 통해 큰 공감을 느낄 수있다.

 

 

 

 

2.재창조적 기법(연주기법)

 

재창조적기법에서 내담자는 기존에 작곡되어 있는 음악적 자료를 활용하게 되는데 많은 자료는 

공유재산의 일부이기에 필요한 자료를 찾는 것은 크게 어렵지않다. 재창조과정에서 내담자는 노래,연주,

음악게임에 참여하거나,음악작품을 기획/제작, 음악자료를 사용하여 지휘하기도 한다.겉으로 보기에

재창조적 경험은 공연,함께노래 부르기 또는 음악레슨처럼 보일 수있다. 하지만 재창조적 음악치료는

청중을 위한 공연이라 할지라도 세부적인 임상적 목표를 중심으로 이뤄지게 된다.

 

 

*사례

-80세의 여성으로 중기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고 하루의 대부분을 혼돈과 불안한 상태에서 보내며

친구와 가족들도 알아보지 못한상태이다. 그 환자에게 뮤지컬 My pal joey 에서 나왔던 노래인

I could write a Book을 연주하고 노래하기 시작하면서 곧바로 미소를 보이며 가사의 대부분을

기억해내며 함께 노래를 불렀다.그녀는 이 노래의 기억만큼은 생생하고 손상되지 않았음을 볼

수있다.이 음악은 그녀를 음악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현 순간에 머무르게 한다.

 

 

 

 

3.작곡기법

 

기본적으로 작곡기법과 수용적기법(감상하기)는 내담자로 부터 서로 다른 유형의 참여을 요구한다.

개별세션이나 집단세션에 상관없이 작곡기법에 참여하는 내담자는 개인적인 선택권,생각,

상상 속 아이디어 등을 떠올리고 개선해가면서 음악 또는 가사의 구조를 만들어 가게된다.

작곡기법의 과정과 작품을 만드는 경험은 내담자의 구조화 능력,문제해결 능력,책임감

및 의사소통 기술들을 촉진 할 수있다.그룹세션에서 치료사는 조력자 혹은 중재자

역할을 담당하며 내담자들이 서로 공통되는 목표를 찾거나 창의적 과정에서 나타나는

차이점들을 극복하고 의견을 모을 수 있도록 돕는다.

 

 

 

 

 

 

4.즉흥기법

 

 

즉흥연주란 단어를 생각하면 담배연기 자욱한 재즈클럽에 앉아 한 트럼펫 연주자와 그의

트리오가 연주하는 광경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이와 같이 즉흥연주는 주로 공연을 

위해 연주자가 최소한의 준비과정을 토대로 즉석에서 음악을 개발,작곡 또는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할수있다.음악치료에서 즉흥연주는 내담자가 치료사나 다른 그룹구성원과 함께 적극적 및

즉흥적으로 음악을 만들며 악기연주,노래 또는 자신의 몸이나 물건으로 소리를 내는 과정을 말한다.

많은 이들이 즉흥연주를 자유로운,그래서 구조가 없는 혼란한 상황과 결부 지어 치료사와 내담자가 마음이 이끄는 대로 

연주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있다.이와 다르게 치료사는 일반적으로 임상적 방향과 직감을 기반으로 구조를 만들며 

임상적 즉흥연주를 진행한다.따라서 치료사는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구체화 하고

이끌 수 있는 기술을 갖춰야 한다.

 

 

 

 


 

 

이렇게 네가지 치료법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뭔가 굉장히 어려워보이고 내가 할 수 없어보이지만

쉽게 말하면 듣고,작곡하고 내가 연주해보고

이런 것들입니다.

작곡가가아니여도 작곡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연주자가 아니여도 충분히 연주 할 수있는 것처럼!!

제일 중요한것은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저는 이만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참고문헌:시그마프레스 출판사 '음악치료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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