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은 불금이네요! 다들 불타는 금요일 밤 보내고 계신가요..ㅎ

현충일날이 목요일이라서 금요일날 휴가를 쓰시고 목,금,토,일 이렇게 휴가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ㅎ

비가와서 휴가에 무리를 줄순있지만 비오는날의 색다른 풍경을

느낄수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은 여러분들이 평소에 아시는것과 조금 다른 색다른 주제를 들고왔습니다

제목에서 아시다 싶이 오늘은 성악에대한 주제를 들고왔는데요!

다들 제목보시고 의아해 하셨을것같아요..

소프라노는 다 똑같은 소프라노 아니냐?

그리고 음악에 조금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아마 소프라노 밑에 음역대인 메조소프라노를 아실텐데요.

그래서 혹시 메조소프라노를 말하는 것 인가?하실수있는데

아닙니다.!

오늘 이야기 할 주제는 소프라노 중에 나눠지는 유형에대해

같이 나누어 볼려고 합니다!

 


소프라노란?

-남성과 여성의 모든 음역 중 가장 높은 음역을 뜻하는 이탈리어이다

이탈리어 '소프라'(Sopra)는 위 또는 ~위에 라는 부사이자 전치사에서

비롯된 용어다.

 

 

이렇게 소프라노라 함은 제일 높은 음역대를 말하는데요!

소프라노의 유형가 무엇일지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소프라노의 유형은

총 3가지 입니다

 

1.소프라노 리리코(리릭)

2.소프라노 드라마티코(드라마틱)

3.소프라노 콜로라투라

 

 

이렇게 나누어지는 기준은 바로

음색과 배역에 따라 나누어 진다고 합니다!

 

 


 

'소프라노 리리코(리릭)'

-Soprano Liric-

대부분의 소프라노 가수들이 속하는 리릭

소프라노의 기본이라고 할수있다!

부드럽고 서정적이며 밝은 음색을 가지며

그안에 따뜻한 울림이 있는 소리입니다.

리리코의 대표적 배역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파미나>

푸치니의 라보엠 중 <미미> 등..

우리나라 유명 소프라노 선생님들의 예를 들자면

홍혜경,황수미,신영옥

이렇게 있습니다.

구분하시기 어려우신 분들은 이 세분의 선생님들의

노래 영상을 보시면 아마 이해가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프라노 드라마티코(드라마틱)'

-Soprano Dranmmatico-

 

소프라노중 음색이 두터우며 무겁고 풍부한 성량

짙은 호소력,극적인 표현이 가능한 소프라노 로써

어두운 빛깔을 띄고 있어메조소프라노의 음색과도 비슷할수있을정도로

힘있는 음색을 가진 소프라노입니다.

이 소프라노는 대중적인 리릭에 비하면 수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의 주역,

바그너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주역

푸치니 <투란도트>의 투란도트

등에게 필요한 음색 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드라마티코 선생님은

김영미,한예진..

이렇게 있습니다.

 

 

 


소프라노 콜로라투라

-Soprano Coloratura-

 

 

'채색한','색을 입힌' 이라는 뜻을 가진 용어로

정교한 장식음과 화려한 꾸밈음을 테크닉으로 소화해내는

화려한 음색을 지닌 소프라노를 말합니다.

이 콜로라투라는 다시 '리릭콜로라투라' 와 '드라마틱 콜로라투라'

로 나뉘어 지는데요 이 분류는 많이들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이 두종류가 있다 정도로만 아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시 콜로라투라로 돌아가면

이 콜로라투라는 굉장히 높은 음역대를 소화할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타고난 재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밤의 여왕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엣

등의 화려하고 기교넘치는 역활을 소화해내는 소프라노 입니다.

우리나라 소프라노 중 가장 유명하신 조수미 선생님이

대표적인 콜로라투라 라고 할수있습니다.

 


이렇게 소프라노의 유형에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의궁금증을 해소되었을런지요..ㅎ

이렇게 여러 유형 소프라노들 중 어떤게 가장좋은거다 라고 말할수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잘하는 순위로 매기어진게 아니라 소리의 색깔과

이미지 그리고 역할에 따른 분류이기 때문에 각기 다 매력이 넘치고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만약 자신은 아무리 들어봐도 구분이 되지 않는다 하시면 각 유형의 대표를 정해서

한번씩 영상을 보고 들으며 자신의 느낀점을 적어본다음

비교해서 보면 다른점이 있을 거에요

이런 방법으로 성악을 더욱더 다양하게 클래식 음악을 더욱더

재미있게 즐겨보는건 어떠실지요?

클래식이라고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않았으면 좋을것 같아요..ㅎ

저도 어떨때에는 클래식이 너무나도 멀고재미없게 느껴질 때 도 있지만

클래식이 주는 힘과 감동을 느껴보시면 아마 헤어나오지 못하실수도 있을거에요 ㅎ

 

그럼 전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다음에는 더욱더 즐거운 음악이야기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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